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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과 이후 FOMC 회의일정

by ★※★ 2021. 8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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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8월 27일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의 연설이 있었습니다.

이런저런 추측과 예상이 있었지만, 결국 뉴욕증시는 급반등으로 마감했다고 합니다.

 

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

 

 

 파월 연설 요약

  파월 의장의 잭슨 홀 미팅 연설의 주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1. 올해 테이퍼링은 시작한다. 자산 매입속도 감축 적절할 수 있다. (정확한 계획 발표일정은 밝히지 않음)

2. 임금인상은 여전히 완만하며, 중고차 가격 하락 전망 등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주장 (기존 입장 고수)

3.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목표 충족 했지만, 고용은 조금 더 이뤄여야 함

4. 데이터와 리스크를 신중히 살펴볼 것

5. 델타변이 확산은 단기적인 리스크가 있음. 하지만 고용개선은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

6. 테이퍼링과 금리인상과는 관계가 없다.

 

연내 테이퍼링을 한다고 발표했지만,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는 게

아니라고 언급하자 시장의 불안감은 해소되었습니다.

이를 방증하듯 미증시는 상승 마감한 배경으로 보입니다.

 

출처 finviz
출처 finviz

 

 이후 일정은?

  다음 주에 나올 8월 고용지표 및 경제지표에 따라 테이퍼링 일정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.

지표가 좋다면 테이퍼링 일정이 당겨질 것이고,

지표가 나쁘다면 테이퍼링 일정은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.

 

이제 시장의 관심은 고용지표에 쏠리기 시작했습니다.

8월 고용보고서는 9월 3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.

 

  올해 FOMC 회의는 3번이 남았습니다.

9월 (9.21~22)

11월 (11.2~3)

12월 (12.14~15)

 

현재로서는 11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할고,

12월 초부터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.

 

당장 9월 3일에 나올 8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같이 보시면 좋아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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